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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김천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최도철 기자 입력 2014.04.14 05:12 수정 2014.04.14 05:12

ⓒ i김천신문
김천소방서(서장 성상인)에서는 지난 4월11일 구성면 상원리 수도곡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였다.
 
이날 소방공무원 5명을 비롯해 구성면 상원리 수도곡 마을이장, 구성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되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발생시 초기진압의 어려워 화재로 인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마을을 지정해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기 위해 실시되며, 이번 구성면 상원리 수도곡 마을에는 전체 20개 가구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한 대씩 보급했다.
 
또한, 이길영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마을주민에 대한 소화기 사용법과 주택소방안전점검 방법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용수 예방홍보담당은 김천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확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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