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김천신문

김천 아포초등학교는 지난 4월 4일과 4월 11일 2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수업은 중국 문화 교육에 강사 ‘리아’, 베트남 문화 교육에 강사 ‘하이박’이 진행을 하였다. 중국 문화 이해 수업은 중국 문화 교육과 함께 ‘마른 두부쌈’ 만들기를 하였으며, 베트남 문화 이해 수업은 베트남 문화 교육과 ‘쌀국수’ 만들기를 하여 아이들과 함께 중국과 베트남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다문화교육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바람직한 인성 발달과 학교 생활 적응에 적합한 프로그램과 우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한국인으로서의 자아 정체감을 확립하고 일반 학생들도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문화적 편견을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아포초등학교는 이번 다문화 이해 수업을 통하여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 가정과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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