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지난 4월1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해당분야 실과소장 및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경상북도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4월 30일 개최되는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대회를 16일 앞두고 완벽한 대회준비를 위해 지금까지 분야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코자 마련되었다.
이번 보고회를 주재한 허동찬 부시장은 “관계자들에게 대회 당일까지 장애우들의 입장에서 사소한 것까지 하나하나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에 걸맞은 성공적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시는 차질 없는 경기진행을 위해 김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총 8개소의 종목별 경기장 점검과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23개 시군선수단들이 방문하는 만큼 거리 환경정비, 교통질서는 물론 친절하고 쾌적한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