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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깨끗한 경로당으로 탈바꿈

최도철 기자 입력 2014.04.16 00:59 수정 2014.04.16 12:59

ⓒ i김천신문
김천시 자산동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정우, 부녀회장 조선희)는 회원 30여명과 함께 지난 4월14일 관내 모암경로당과 용호경로당을 찾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위생 방역활동과 대청소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각자 청소도구와 물 청소차 및 소독·방역 도구를 준비하여 건물 내·외벽, 창틀, 창문, 부엌, 화장실, 냉장고, 선풍기 등 구석구석을 청소와 소득을 실시하는 등 구설 땀을 흘렸다.
 
강상연 모암경로회장 및 이수형 용호경로회장은 이용하는 대다수 노인들은 몸이 불편하여 청소를 감당하기 어려운데 수시로 찾아와 이렇게 깨끗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대하여 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밝은 얼굴을 보니 마음이 한결 가볍고 작은 손길에서 훈훈한 인정을 느낄 수 이었다며, 봉사와 이웃사랑의 실천에 새마을 단체가 솔선하여 활기차고 쾌적한 자산동 조성을 위하여 앞서갈 것을 다짐했다.
 
조용한 자산동장은 “각자 생업에 바쁜 시기에도 경로당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하다. 여러분의 노력 덕으로 자산동이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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