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새누리당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4월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관 그랜드 홀에서 개최된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이 주관한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공약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는 23년 전통의 법률전문 NGC이자 국회의정감시, 선거감시, 공약이행 감시단체인 법률소비자 연맹이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장의 민선5기 공약(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게시 5대 공약중심)의 이행여부를 언론, 지자체 홈페이지, 공약이행보고서 등의 자료를 분석한 후 자체 모니터단의 평가에 의해 결정됐다.
법률소지자연맹은 지난 2010년 선거 당시 후보자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공약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평가자료를 가지고 3~7회의 교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전국 227개 기초단체중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 등 5개 분야에서 상위등급을 얻어 이번 공약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박보생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 민선 5기를 마감하고 6기를 준비하는 이 시점에 시민에게 약속한 공약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공약 실천이 다소 힘들고 어려웠던 점이 많았지만 이번 평가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또 새로운 힘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방자치제도의 진정한 가치를 살리고 공약을 통한 새로운 미래비젼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성실히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