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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새 누리당 지역 정가.

최도철 기자 입력 2014.04.16 06:32 수정 2014.04.16 06:32

오는6,4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비례대표제 상향식 공천을 한다는 발표와 합동연설회와 정책토론회 개최라는 이유로 연일 당정협의를 반복하고 있어 지역 예비후보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이번 선거를 통한 비례대표의원을 희망했던 일부 새 누리당원, 상향식 공천 발표에 일부당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그동안의 관행처럼 비례대표 공천을 낙하산식 공천이 아니라 시민 다수가 참여하는 시민공천으로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라면서 “이에 따라 배심원단 투표로 후보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례대표 여성공천과 관련해 이 의원은 “김천지역 사회 취약계층 여성들의 45세 이하로 정계진출과 정치참여를 장려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 예비후보자들의 정견을 발표하고 당원들이 평가를 할 수 있는 합동연설회 개최에 일부 후보자들은 불만을 나타내고 정책토론회는 환영한다는 이야기다. 이에 과열되어 가고 있는 이번선거는 시민과 당원들은 상대후보비방 등 네가티브에 돌발적인 사고가 발생 할 수 있다는 우려성을 나타내고, 당원만 입장 할 수 있으며 비당원은 입장을 하지 못 한다는 원칙에 시민들은 이해를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후보자의 정견 발표는 시장후보 20분, 도의원후보 15분씩 정견을 발표한다는 것이다. 당협 관계자는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19일 오후2:00 개최하고 최소한 3000여명의 당원들이 참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설회가 열리는 실내체육관에는 후보자들의 정견을 올바르게 청취하기위하여 명함돌리기, 피켓, 현수막 등 홍보성 물품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일부당원들은 새누리당 정당 투표로 75% 미만일 경우에는 비례대표의원 1명을 야당 자리 한석을 내 줄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겠느냐하며 다소 염려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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