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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중앙부처 업무보고 대응전략 보고회

최도철 기자 입력 2014.04.24 04:07 수정 2014.04.24 04:07

ⓒ i김천신문
김천시는 국소장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부처 업무보고에 따른 실과소 대응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김천시가 중앙정부의 정책에 맞추어 시책을 발굴하고 현안사항을 분석하여 경북 서부권의 중장기적 미래비전을 구상하기 위한 것으로 80개 시책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정주여건 조성과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추진’, ‘10만평의 종합스포츠 타운의 기능강화 및 작은체육관 건립’,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예비타당성조사에 반영되어 십자축 물류교통을 가시화 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안전행정의 기능강화를 위하여 ‘홍수로 인한 재산피해 방지 및 소하천 가꾸기’, ‘현장중심의 안전실천과 방재대응 능력 향상, ’풍수해보험 활성화 하고, 피해주민의 신속한 생활안정지원을 통하여 그동안 개인이 피해사실을 입증해야했지만 행정기관 공조를 통하여 행정기관에서 유관기관으로 일괄 통보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게 된다.

허동찬 부시장(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대형 SOC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경북도 신도청과 혁신도시의 연계협력방안, 문화융성 사업과 접목한 지역 관광산업 육성, 백두대간의 산림자원 소득화, 삼도봉권역 및 금오산권역의 생활권 연계협력 사업을 가시화하고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 하였다.

김천시는 지속적으로 중앙단위 및 도 연계 강화를 통한 주요시책발굴 및 공모사업 응모를 통하여 활기찬 시정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그동안 발굴된 신규시책과 생활권사업에 대한 40개 시책에 대한 1문1답식의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예산확보 전략을 점검하였다.

김천-구미-칠곡의 중추도시권역 지역행복생활권사업으로 공공도서관 공동이용, 광역버스정보시스템구축(BIS) 등 신규사업은 긍정적인 반면, 도로연계 부분은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상호 연계 주요지점을 조사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지역 특성상 도경계를 초월하는 김천-영동-무주 삼도봉권역은 연계협력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가능성과 예산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삼도봉권역에서 생산되는 호두가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면서 특화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호두연구소, 생산체험단지, 산지종합유통센터 등 연계협력 방안을 더욱 구체화 하게 된다.

허동찬 부시장은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연구기관 유치, 스토리가 있는 도심재생사업 추진, 축제규모를 키워 김천에서 꼭 볼수 있고 향수를 늘낄 수 있게 추진하고, 저수지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 개발 방안 모색, 동지역 작은 스포츠시설 검토 등 새로운 시책개발을 위해 전직원과 아이디어를 창출하고김천시는 현안사업으로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건설, 김천∼전주간 동서횡단철도 건설,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거창통로 국도 3호선확장, 대덕 홍수조절댐 건설 사업 등 대단위 SOC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 했다.

김천시는 2015년 국가투자지원 예산확보를 위한 사전준비와 예타 조사대상사업 신규발굴을 위한 워크숍 등 활기찬 시정운영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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