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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 유학생 홍익치안 봉사대 출범식

최도철 기자 입력 2014.04.28 17:20 수정 2014.04.28 05:20

ⓒ i김천신문
김천경찰서(서장 정은식)에서는 지난4월25일 김천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체류외국인 증가에 따른 외국인 인권보호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위한『외국인 유학생 홍익치안 봉사대』발대식을 가졌다.
 
외국인 유학생 홍익치안 봉사대는 급증하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결혼이주여성 등 체류외국인 150만 시대에 발맞추어 외국인 범죄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김천대학교에 재학중인 중국, 몽골, 네팔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17명으로 구성되어 학교 주변 및 외국인 밀집지역 합동순찰, 캠페인, 거리정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은식 김천경찰서장은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봉사대원들이 글로컬(Global+Local) 치안활동에 동참한다면 홍익이념을 습득하고 내․외국인의 문화적․정서적 차이를 극복하게 될 것이라며 봉사대원들에게 열정적인 활동과 함께 경찰활동 지원 및 홍보창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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