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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 전자발찌 관계기관 협의회

최도철 기자 입력 2014.04.30 06:54 수정 2014.04.30 06:54

ⓒ i김천신문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소장 성우제)는 지난4월29일 대구·경북 관내 11개 경찰서 전자발찌 및 성범죄 담당 경찰관 21명과 보호관찰소 전자발찌 담당직원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발찌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한 전자발찌 대상자 재범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전자발찌 대상자의 재범 및 전자발찌 훼손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조기검거를 위해 마련됐다.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의 전자발찌 대상자 정보 및 수사관련 정보를 공유, 모의훈련을 통하여 재범을 방지하고 전자발찌 관계기관 협의회를 정례화하여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대구보호관찰소 성우제 소장은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내 전자발찌 대상자를 철저히 관리하여 지역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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