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4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5. 3 ~ 5. 7(5일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중/고/대학/일반부, 남녀로 나눠서 진행되며, 선수, 임원,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대회 겸 제2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를 병행하여 열리게 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 첫째 날 경보경기가 운동장길(예술회관 분수대 ⇔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남녀, 대학부/일반부 20㎞ 경기가 10:00 출발하고 남녀, 고등부 10㎞ 경기는 10:05 출발한다.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하여 운동장길 교통이 통제된다. 통제시기는 5.3(토)09:30 ~ 12:00이다.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다. 걷고 뛰고 도약하고 순발력, 지구력, 유연성, 균형감각 등 모든 기능들이 육상을 통해 길러진다. 우리나라 육상은 세계무대에서 기량차이를 보였으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으로 한발 한발 격차를 좁혀 나가고 있다.
김천시는 매년종합육상대회를 개최하였고, 올해에는 종별 육상대회 및 주니어육상대회를 개최 등 육상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스포츠대회 홍보를 위하여 웹진을 제작하였다. www.김천시스포츠대회.kr 5월에 개최되는 다양한 대회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하고 SNS를 통하여 지인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