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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정치

도의원 후보 여론조사 많은 의혹제기

최도철 기자 입력 2014.05.06 10:21 수정 2014.05.07 10:21

-국회의원 비하발언과 사무국장 재 작성한 협약서 행방은-

새 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환) 내부 경선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대)에서 김천시 제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자 전화면접경선 공천 발표에 김응규 예비후보자는 이에 불복하고 도당을 상대로 이의를 신청한다고 지난5월5일 밝혔다.
 
김응규 도의원 예비후보자는 전화면접을 위하여 양측후보자와 여론조사기관에 질문요지에 대한 내용 중 “전 경상북도 도의회 부의장 김응규“ ”현 경상북도 의회의원 배수향”으로 질문하기로 서면합의를 하였다.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모든 후보자들은 오차범위 (±) 플러스 마이너스 3%이내에서는 이의를 제기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여론조사 "A" 기관에서는 여론조사 첫날인 지난5월3일 김응규 예비후보가 3%정도 앞서가는 것으로 확인 됐지만, "B"여론조사 기관에서는 뒤졌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사정이 이러한 가운데 “B"여론조사기관에서 이번 지방선거로 인하여 업무량이 많아 도저히 김천시 도의원선거 여론조사는 할 수 없다는 이유로 다른 여론조사기관을 선정하는데 양측후보는 또다시 협의를 하였다.
 
김응규 예비후보자가 상대후보자보다 여론조사에서 뒤 떨어졌다는 사유는 지난5월3일 오후 여론조사기관이 변경되면서 질문한 사항이 “전 경상북도 도의회 부의장 김응규”로 질문을 해야 되는대 “전 경상북도 도의원 김응규”로 질문을 하여 “부의장”직책을 누락시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조사율이 떨어졌다는 주장이다.
 
이에 김응규 예비후보자는 김천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및 “H"사무국장, 국회의원과 경북도당 김용대 위원장에게 잘못된 여론조사라고 항의를 하였으며 ”H"사무국장은 이를 인정하여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예비후보자는 이번 사태로 인하여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도당과 김천당협에 대하여 법적인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히고 2.5%밖에 차이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5월6일 도당을 방문하여 이의신청을 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 5월4일 달봉산악회에서 이철우국회의원, 나기보, 배수향 도의원,일부회원들과 함께 등반을 하면서 특정후보를 지원하라는 형태의 말로 여론조사 전화면접경선과 관련한 발언을 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야기를 들은 측근들은  이에대한 많은 의혹이 제기된다며 많은 논란과 파장이 확산될 것이라고 예견하고있다.

김응규 예비후보자는 이것으로 인하여 지난 5월3일 오후 여론조사에서 70%정도가 이런방식으로 이루어져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국회의원이 어떻게 등반을 하면서 경선에 영향을 주는 발언을 한 것은 이해를 할수없다고 주장하고 이 사건은 선거법을 위반하는 행위로 판단 할 수 밖에 없다고 강력히 항의하고 김천시민들에게 호소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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