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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성면 작내리 주민일동(이장 김은식)은 지난5월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100여명의 작내리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 마을회관에서 구성면민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온 김중곤 구성면사무소 직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중곤 주무관은 지난 2월「구성면이 뽑은 MVP」도 수상한바 있어 구성면 역사상 처음으로 면민들에게 1년에 두번씩이나 감사패를 받았다.
김은식 구성면이장협의회장은 “김중곤 주무관이 평소 마을어르신을 극진히 공경하여 왔고, 구성면의 발전을 위해 진취적이고 주민과 소통하면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면민들의 칭송이 자자하여 주민일동으로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주무관은 1965년 구성면 양각리에서 출생하여 김천중앙고등학교와 동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8월 지방행정9급으로 공직에 입문, 고향 구성면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김천시 건설과, 문화공보담당관실, 교통행정과, 봉산면사무소 근무를 거쳐 2009년 고향발전을 위하여 다시 구성면사무소 근무를 자원한 애향심이 남다른 공무원이다.
특히 지난 2002년 9월 건설민원 업무를 담당하면서 우리시를 강타해 막대한 피해를 입힌 태풍‘루사’피해 복구를 위해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해 금광교 신축공사, 구성↔지례간 교량연결 공사 민원해결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려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재해예방을 위해 평소 위험지구 예찰활동을 펼쳐 재해위험 하강천 외 소하천 시설물 정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2년 태풍‘삼바’영향으로 베네치아 골프장 배수구가 막혀 인근 농경지 및 도로가 침수되자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응급복구 후 배수구 정비와 미평천 정비 공사를 원활하게 마무리하여 재해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또한 어렵게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을 돕는 ‘구성사랑회’회원으로 활동 하면서 학비가 없어 상급학교에 진학을 못하는 학생들에게 회원의 뜻이 담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마음의 소통행정을 펼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