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2014년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가 모집에 총 11명이 지원하여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7명이 확정, 지난 2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창업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구미대학교(창업보육센터)가 제공하는 보육공간에서 기술, 경영, 마케팅, 특허, 법률 등 전문적인 창업교육과 월50~9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받아 지역특성에 맞는 창업아이템 개발 및 창업가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역의 청년CEO로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받게 된다.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은 김천시에 주소나 등록기준지를 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참신하고 사업화 가능한 창업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지닌 청년 창업가를 발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37명을 육성 배출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