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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최상의 진료와 적정진료를 위해 상호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직원 간, 환자 간 결속력을 강화할 것이며 둘째, 신뢰받는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위해 친절한 마음으로 환자를 아끼며 배려하고 존중하는 간호를 실천하고 셋째, 책임감 있는 간호로 환잔 안전에 힘쓸 것입니다”
김인숙 간호부장의 앞으로의 각오이다.
30년 가까이 김천의료원에서 간호사로서 열정으로 환자들을 돌봐온 김인숙 간호사가 7월 15일자로 김천의료원 간호사들의 수장인 간호부장으로 임명됐다.
김 간호과장은 1985년 김천과학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김천의료원에 입사해 변함없는 사랑으로 김천의료원을 지켜왔으며 앞으로 간호부 소속의 김천의료원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170여명의 수장으로서 이끌어가게 된다.
“먼저 제가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김영일 원장님을 비롯해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특히나 지난 몇 년간 우리 간호부를 알차고 내실있게 이끌어 오신 전임 간호과장님과 부장님께 고마움을 표하고 이런 중책을 맞게 되어 참 어깨가 무겁고 부담감이 많지만 처음 입사했을 당시 단 하나 간호에 대한 열정 하나로 환자를 돌보아온 그 마음 변함없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또한 김천의료원 간호부가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약속했으며, 간호부 발전을 위해 함을 모아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간호부 가족들의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