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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김병조 김천시의회 사무국장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4.12.30 12:37 수정 2014.12.31 12:37

“행복도시 김천 발전 위해 전력”

ⓒ i김천신문
 김병조(56세) 김천시 총무과장이 서기관 승진과 함께 김천시의회 사무국장에 취임했다.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지 35년에 이르는 김병조 과장이 2015년 1월 1일자 김천시 인사에서 이와 같은 영광을 안은 것.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에게 시의회 사무국장이라는 중책이 맡겨져 그야말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특히 시의회 사무국장 자리는 어려운 자리입니다만 의회와 집행부간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협조로 지역발전은 물론 행복도시 김천의 빠른 성공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병조 신임 시의회 사무국장의 소감이다. 

 감문면 성촌리에서 태어나 김천고등학교를 거쳐 구미대학교를 졸업한 김병조 국장은 공무원 공채시험에 합격해 1979년 8월 1일 감문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금릉군청 내무과 등에서 근무하다 1995년 1월 1일 시군통합으로 김천시청 소속 공무원이 됐으며 1997년 7월 부항면에서 계장(현 담당)으로 승진해 김천시 지역경제과, 새마을체육과, 건설과, 총무과 등에서 근무했다. 

 김병조 국장이 사무관으로 승진한 것은 2008년 8월. 개령면장,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 총무과장을 지내고 이번에 공직사회의 꽃인 시의회 사무국장 자리에 오른 것이다. 
 “시의회 사무국장은 의회 행정을 총괄하는 중책입니다. 신뢰 받는 행정을 위한 업무추진에 책임감을 가지고 전력을 다해 많은 분들로부터 일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인 천순자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김병조 시의회 사무국장의  취미는 독서. 수상경력으로는 국무총리 표창 외 다수의 장관 표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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