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국회의원, 나기보도의원, 이덕우 김천시당 부위원장, 이성기 새누리당 홍보위원장, 황상연 사무국장, 경북도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최계희 위원장, 디지털정당위원회 김대영 수석부위원장, 조남훈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새누리 당원 50여명이 25일 오전 11시 평화시장을 찾았다. 또 오후 5시부터는 새누리당 의원들과 함께 황금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5일전 열린 장날에는 당원들과 황금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명절을 앞둔 마지막 장날이어서인지 많은 시민들로 시장이 분주했다. 이철우 의원과 나기보 도의원은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새누리당원들과 함께 시장을 누비며 장보기를 했다.

장바구니를 손에 들고 재래시장상품권을 사용해 시장 내 상가는 물론 노점상에서도 물건을 구입했다. 이철우 의원은 “상점별로 빠짐없이 골고루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해 달라”며 당원들에게 당부하고 “재래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격려하며 상인들의 말에 귀기울였다.

이날 이철우 의원을 비롯해 장보기에 참여한 당원들 중에서는 미리 집에서 구매할 목록을 적어와 아내대신 재수용품을 구입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훈훈한 장보기가 됐다.

또한 장보기를 마치고 점심 역시 재래시장 내 음식점에서 이뤄졌다. 당원들은 장보기와 마찬가지로 더 많은 상점에 골고루 매상을 올려주기 위해 여러 식당으로 삼삼오오 나눠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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