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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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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이 2014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결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공보건의료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도록 유도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에는 총 176개소의 기관이 평가를 받았으며 김천의료원은 지방의료원으로 구분돼 42개 기관 중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동종기관 중에서도 공공보건의료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음을 이번 결과를 통해 다시한번 확인 시켜주었다.
평가는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서비스 제공의 4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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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시 모든 영역에서 전체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89.7이라는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김미경 김천의료원장은 “공공보건의료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의료원 가족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나 자체적으로는 아직도 미흡하다는 생각으로 더욱 분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히며 “김천의료원의 늘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특히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