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김천자두꽃축제가 9일 오전 10시 농소면 이화만리권역(봉곡리, 연명리, 용암리, 노곡리 등 6개 마을)에서 열렸다. 오얏토피아(오얏이라는 자두‘jadu’와 유토피아‘utopia’합성어) 자두꽃축제는 마을농악대의 농악놀이 식전행사에 이어 개막식 퍼포먼스 타징과 풍선을 날리는 것으로 시작돼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정만복 부시장, 시의회 박광수 운영위원장, 이선명 자치행정위원장, 박희주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태정 이화만리권역 대표, 유권상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일반관광객 등 3천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