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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김천지사장으로 부임한 장재목 지사장(57세)의 취임사의 시작이다.

장재목 지사장은 이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건강보험과 9주년 맞은 장기요양보험은 국민을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켜주는 필수적인 사회 안전망으로 자리 잡았으며, 양대 제도의 관리운영 책임을 맡고 있는 우리 공단은 명실상부한 사회보장의 중추기관으로서 국민의 더 큰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국토의 중심! 살기 좋은 행복중심도시! 예로부터 산 좋고 물 좋은 삼산이수의 고장으로 유명한 김천에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포부와 기쁨을 전했다.

더불어 “‘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과 사회공헌활동 통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나눔 운동도 활발하게 전개 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지사장은 대경대를 졸업했으며 1983년 공단에 입사한 뒤 대구동부지사 보험급여부장, 구미지사 보험급여부장, 영주봉화지사장 등을 지냈으며 특유의 친화력과 다양한 경험이 바탕에 된 탁월한 업무수행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봉화(만57세)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뒀으며 취미는 등산. 본관은 인동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