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
장가를 가기 전에는 좋은 배필을 만나기를 바라고 또 더 없이 사랑스럽고 좋은 배필인 우리 며늘아기를 만났을 때는 둘이 늘 행복하고 아껴주기를 바랬는데, 정말 정 있게 잘 살아주는 우리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무엇을 더 바랄 것 없이 행복하지만 올해는 우리 아들내외에게 모든 방면에서 기쁜 한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서로를 더욱 사랑하고 아낄 수 있는 그런 축복이 내려오기를 두손 모아 소망해 봅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가정의 화목도 중요하지만 김천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자영업을 하는 장사꾼으로서 바라는 것은 그간 많은 발전을 해온 김천시이고 또 더욱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봉사를 하면서 여러 방면으로 느끼고 있지만 김천만의 문제는 아니라지만 참으로 경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지난 한해였습니다. 올 해는 우리처럼 소상인들이 더도 말고 “이제 좀 살만하다”며 가슴피고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