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초곡리 앞 율곡천변에 일부 주민들이 엄연히 불법인데도 불구하고 버젓이 농사를 짓는 것은 물론 과일나무를 전지하고 나온 나뭇가지까지 등 농사 관련 쓰레기들을 무단투기 하고 있지만 지역의 관계기관인 면사무소에서는 묵인하고 있다.
하천에서 농사를 짓는 행위는 농약과 비료 살포로 인한 하천환경 훼손과 하류 취수장 수질오염 문제 등을 이유로 엄연히 불법행위인데도 불구하고 이를 관계공무원이 눈감아 주고 있는 것이다. 이 곳 뿐 아니라 구성면 역시 같은 상황인데 도대체 왜 공무원이 불법적 행위를 단속하지 않고 눈감아 주는 것인지 그 이유가 궁금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