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배영애 의원이 제4회 우수의정대상자로 선정돼 오는 17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여러 정치인들과 가족 및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다.ⓒ 김천신문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1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공로가 큰 전국 광역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서 올해 네 번째 시행하고 있다.
배영애 의원은 지난 30여년간 묵묵히 민주당과 함께 외길 인생을 걸어온 의지와 의리의 여성정치인으로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여성위원장과 김천시 지역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을 거쳐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성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능력을 발휘해 도정발전에 크게 기여함으로서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농수산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잘사는 농어촌, 활기찬 지역을 건설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입법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경상북도 수산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지역전통주 산업육성 지원조례’등 다수의 조례안을 공동 발의해 수산업과 지역전통주 산업 육성 등으로 어려움에 봉착해있는 농어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력했으며 지속발전 가능한 농어촌 건설에 앞장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배영애 의원은 “지금 우리 농어업이 대내외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의 여론을 한층 더 수렴해 농어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