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당류·나트륨 줄이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당류와 나트륨의 과잉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입맛이 형성되는 영유아기에 짜고 달지 않은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외부강사 초빙 없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내 자체직원(영양사)들로 구성된 강사 및 보조강사 6명이 저염김치, 저당 돈육 조림 등 조리 레시피 실습교육에 참가해 교육에 참석한 조리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100인 미만의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125개소의 어린이급식소에 연령별 맞춤형 식단정보제공·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의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저염저당 영양교육을 통한 식습관 개선을 유도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