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지난 23일 교통안전공단 철도기술처 직원 12명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개령면 서부리 경로당의 등기구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시공을 직접해 경로당의 전기에너지를 절약하고 더욱 밝은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지낼 수 있도록 했다.
김성하 교통안전공단 철도기술처장은“우리 공단이 지역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기쁘다. 이번 LED조명 교체사업을 시작으로 교통안전공단에서 김천의 어르신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지역사랑을 더욱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 개령면장은“혁신도시에 입주한 기관에서 개령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도와주시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서로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진기상 자치행정위원장은“김천에 혁신도시가 생김으로 인해 김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그리고 있다. 기존에 살던 주민들과 새로 이전한 주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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