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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서부리 경로당이 환해졌어요”

정효정 기자 입력 2017.10.24 12:57 수정 2017.10.24 12:57

교통안전공단 고효율 LED조명으로 기구 교체 봉사

ⓒ 김천신문
김천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 교통안전공단이 김천시 개령면 서부리경로당의 등기구를 LED조명으로 교체해 이전 공기업의 지역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교통안전공단 철도기술처 직원 12명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개령면 서부리 경로당의 등기구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시공을 직접해 경로당의 전기에너지를 절약하고 더욱 밝은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지낼 수 있도록 했다.

김성하 교통안전공단 철도기술처장은우리 공단이 지역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기쁘다. 이번 LED조명 교체사업을 시작으로 교통안전공단에서 김천의 어르신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지역사랑을 더욱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 개령면장은혁신도시에 입주한 기관에서 개령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도와주시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서로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진기상 자치행정위원장은김천에 혁신도시가 생김으로 인해 김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그리고 있다. 기존에 살던 주민들과 새로 이전한 주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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