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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깨끗한 조마면 위해 이장협의회가 나선다”

정효정 기자 입력 2017.10.25 09:19 수정 2017.10.25 09:19

조마면이장협의회, 폐비닐 수집장 환경정비

ⓒ 김천신문
조마면이장협의회 임경섭 회장을 비롯한 회원 19명은 24일 오전 신안4리 영농폐비닐 집하장 및 주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조마면 신안지구 가운데 위치한 폐비닐집하장은 영농폐비닐 수거를 위해 설치됐지만 생활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의 불법 투기로 환경을 저해하는 장소가 됐다.

이에 이장협의회에서는 쾌적하고 깨끗한 조마면 만들기를 위해 폐비닐 집하장에 한데 뒤섞여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와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 대형폐기물을 선별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펼쳤다.

임경섭 회장은폐비닐집하장의 쓰레기 선별작업 및 주변 환경정비에 팔을 걷어 부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조마면을 만들어나가는데 이장협의회가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윤장원 조마면장은영농수확으로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주신데 대해 고마움을 전달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이 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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