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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진성상사 대표,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7.10.25 14:56 수정 2017.10.25 02:56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솔선수범”

ⓒ 김천신문
‘2017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23일 오후 2시 민족정기가 꿈틀대는 안동, 경북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경북도청사에서 열렸다.

김관용 도지사, 김응규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단위 기관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재경·재부시도민회 회장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300만 도민들의 대통합의 힘을 모아 국가와 지방이 상생 발전하는 시대를 함께 만들고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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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28명이 ‘2017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해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경북의 명예를 드높인 자랑스러운 수상자 중 영예의 김천시 수상자로 감문면 태촌리에서 진성상사(단미사료제조)를 경영하는 김정기(61) 대표가 선정돼 김관용 도지사로 부터 자랑스러운 도민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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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그동안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자주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와 같은 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창업 이래 10년간 사료품질 향상을 위해 연2회 한국단미사료협회의 품질검사와 효율적인 공정을 통해 국내배합사료공장에 원료납품과 양축가를 위한 가격 인하 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그외 지역사랑 마음은 자타가 공인하며 언제 어디서나 한결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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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 대표는 난 애호가 모임인 상록난회(전 회장), 김천경찰서 협력위원회(부회장) 봉사단체인 나눔회(회장)를 이끌며 지역의 어두운 곳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나눔회는 김천 구미지역 봉사단체로 해마다 분기별로 농촌일손돕기, 노인목욕봉사, 불우이웃돕기, 김천·구미관내 중··대학생 장학금 및 물품지급 등을 조직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 열정이 한결같다.

김 대표는 회원 모두가 직장 및 바쁜 일정에 있지만 하나같이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내일보다 더 열성적임에 무한한 감사를 보낸다고 했다.

김정기 대표는 그동안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천시장 표창, 경북경찰청장 감사장, 도지사 표창 외 10여회 지역단체장의 수상경력과 가족으로는 부인 우정분 외 두 딸(도연,도윤) 아들(창민)군이 있다.

 

박국천 객원기자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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