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첫 번째로 도착한 춘천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수면 12m 상공에 만들어져 있으며 통로와 전망대 모두 바닥이 강화유리로 제작돼 유리를 통해 호수가 훤히 내다보여 시원하고 삼악사와 의암호가 어우러진 수려한 풍광에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꼈다.
오후에 탐방한 남이섬은 깨끗한 북한강이 있어 시원한 강바람과 맑은 숲에서 느끼는 나무들의 향기는 도시의 먼지에 물든 마음까지 깨끗한 공기로 씻어 주는 듯했다. 강변 따라 단풍이 곱게 물든 산책길을 걸으며 조금은 따가운 가을 햇살을 피하면서 북한강과 함께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천시지회 발전방향 및 건강관리와 재활운동’ 주제의 강의와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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