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종합일반

지장협김천지시회 재활증진대회·워크숍

정효정 기자 입력 2017.10.26 13:35 수정 2017.10.26 01:35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체력단련, 지회 발전방향 모색

ⓒ 김천신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24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소양강스카이워크와 남이섬 등으로 지회소속 임원 및 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2017년도 재활증진대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오전 7시 직지천 고수부지에 집결해 관광버스에 탑승, 강원도 춘천을 향해 출발했다.

첫 번째로 도착한 춘천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수면 12m 상공에 만들어져 있으며 통로와 전망대 모두 바닥이 강화유리로 제작돼 유리를 통해 호수가 훤히 내다보여 시원하고 삼악사와 의암호가 어우러진 수려한 풍광에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꼈다.

오후에 탐방한 남이섬은 깨끗한 북한강이 있어 시원한 강바람과 맑은 숲에서 느끼는 나무들의 향기는 도시의 먼지에 물든 마음까지 깨끗한 공기로 씻어 주는 듯했다. 강변 따라 단풍이 곱게 물든 산책길을 걸으며 조금은 따가운 가을 햇살을 피하면서 북한강과 함께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천시지회 발전방향 및 건강관리와 재활운동주제의 강의와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도 이뤄졌다.

박선하 지회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김천시지회 앞날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은 가을날의 푸른 하늘과 멋진 풍경을 즐기며 함께 한 회원들이 꾸준한 재활운동으로 더욱 밝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