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할머니·할아버지·엄마·아빠·아이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승부를 떠나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연신 아이들은 물론 참가한 가족들의 웃음소리로 강당이 시끌벅적했다.
이미희 원장은 “아이세상어린이집 가족한마당 행사는 우리 가족들이 함께하며 더욱 가까워지고 아이들의 마음에 더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부모님들과 교사가 게임을 통해 서로간의 거리를 좁혀 우리 사랑하는 아이들을 함께 더욱 잘 키워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 최길형씨는“첫째도 아이세상 어린이집을 다녔고 터울이 12년 차이인 둘째가 태어나면서 첫째 때 너무도 정성스럽게 아이를 돌봐준 아이세상이 생각나서 다시 찾았는데 여전히 변함없이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있어 안심하고 둘째를 맡기고 있다. 오늘 가족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보니 모든 선생님들의 표정과 행동에서 다시한번 안심을 하게 됐고 나 외에도 많은 부모들이 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는 걸 알게 돼 더욱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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