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7일 오전 10시 30분 관내 22개 기업체와 ‘여성친화기업 일촌 협약식’을 가졌다.
김천시와 기업체 상호간의 협력에 관한 실질적이고 유기적 공조체제를 구축해 여성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일자리 창출, 고용망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 일촌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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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춰 김천여성새일센터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의 이미지 향상 지원,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되면 여성인턴제를 우선지원 받고 직장 내 양성평등교육지원 및 성희롱예방 교육지원, 여성친화 환경개선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금숙 평생교육원장은 협약식에서 “오늘 협약 체결한 기업체는 여성고용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새일 센터에서도 기업에 협조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협약대상기업은 ㈜휴먼아이티에스, 다사랑재가복지센터, 미소가 가득한집,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 ㈜정도정밀, ㈜에스제이피김천지점, ㈜하나로지스, 태양테크, 천사의손길노인요양원, ㈜진우라이팅, 씨알에스(주),엠케이전공(주), 한국도로공사 하이맘어린이집, 해피맘실버빌, ㈜휴앤시스, ㈜본델, 바이오라이트(주), 참빛종합실버센터, ㈜서연오토비전 김천공장, 신일사, 엘엠테크, 동진기업 총 22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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