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수료식은 김천시립교향악단의 현악4중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개월간의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에게 수료증 및 개근상을 수여하고 수료소감 발표, 교육기간 동안 수강생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된 김천시민대학은 지난 9월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매년 수강생 모집 때마다 정원을 초과해 신청자가 몰리는 등 교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중국고전에서 배우는 리더십, 와인과 유럽문화, 팔자걸음이 팔자를 망친다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강사를 초빙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대표 이복상씨는 “지역민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김천시와 김천시평생교육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삶을 실현하는 지역사회 리더 여러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갖는다”며 “지역사회를 리더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시가 끊임없는 노력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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