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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제는 공연프로그램과 부스활동으로 나눠진행했다. 공연에 앞서 학교폭력예방, 사이버 폭력예방,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갖고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했다.
또한 공년 외에도 직지문화공원 광장 일원에 시화, 캘리그라피, 학생중심의 수업모습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활동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시했다.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 자연이 특별한 무대장치가 돼 이날 전시와 공연을 더욱 빛나게 했다.
본 공연은 김현아 외 22명의 ‘맘마미아 메들리’, ‘아름다운 나라’ 등 자연 속에 웅장한 음악선율이 더욱 잘 어울린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방송댄스, 어쿠스틱, 독도사랑 플래시몹, 마지막은 이예지 와 34명의 ‘두껍아 문지기’, ‘아름다운 강산’ 합창곡으로 마무리 됐다.
부스 활동은 과학동아리에서 천연염색, 수학동아리 스트링아트, 보건동아리 산소포화도측정 및 폐활량검사, 학부모들은 팝콘과 음료를 무료로 나눠줬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직지문화공원에서 주말에 이뤄져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돼 그 의미를 더했다.
전성욱 학교장은 “맑은 가을 하늘만큼이나 티 없이 순수하고 밝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으로 닦은 작은 손길들을 모아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자리에 전계숙 시의원을 비롯한 동문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직지문화공원을 찾았다가 우리 아이들의 공연을 진지하게 함께 해 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발전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도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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