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벼 수확으로 많이 바쁜 가을 농촌이지만 어르신 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하며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됐다.
“윷이야~모야” 열띤 환호 속에 투호가 들어가지 않을 때는 안타까움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너무나도 훈훈했다.
또한 조마 하신기·박진규 이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80평생 처음 써보는 고깔이 부끄럽다던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축하 노래가 울려 퍼지자 함박웃음을 보였다.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에도 경로당활성화사업에 참여하는 봉산면 가성경로당 외 3개소를 대상으로 전통놀이대항전 및 하반기 생신잔치를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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