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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훈장애인시설은 2008년 1월 개원해 정신지체자와 발달장애인 등의 중증장애인 14명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이날 직원들은 음료수, 화장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가 힘든 공간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시설 내․외부의 환경을 정비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장재근 봉산면장은 “오늘의 봉사활동이 직원들에게도 더불어 사는 정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등을 자주 방문해 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봉산면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복지시설 및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사랑실천으로 공무원들이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