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새마을지도자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 실천

정효정 기자 입력 2017.11.02 15:10 수정 2017.11.02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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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상훈 회장, 이민숙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30일부터 2일간 김천시 녹색생활 실천대회 참가를 위해 마을별 수집한 고철, 폐지, 헌옷, 농약빈병 등 재활용품 수집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평소 마을별 재활용품 임시 수집 장소를 지정·운영 했다. 특히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분리 수거해 모은 재활용품으로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란 목표를 실천했다.

임상훈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자원 재활용 모으기 생활화,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에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다 함께 참여해준데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근검절약 건강한 증산면을 만들어 가는데 새마을협의회에서 함께하고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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