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요통은 일반인들의 85%가 일생 중 한 번쯤은 경험할 정도로 ‘국민질병’으로 불린다. 요통의 원인 중 가장 큰 요인은 척추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야기되는데 평소 나쁜 자세로 일상생활을 반복적으로 수행할 경우 근육의 피로가 누적돼 신체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척추 만곡의 변형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김천시보건소(중앙보건지소)에서는‘건강한 척추를 위해’란 주제로 정형전문도수치료사를 초빙해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매주 화요일, 14:00~16:00) 4주 동안 ‘바른자세 운동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의료의 발달과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인간의 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그 첫걸음이 바로 우리 몸의 기둥인 척추의 건강이다. 이번 운동교실에 적극 참여해 본인에게 맞는 운동법을 익혀 건강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 및 문의사항은 방문재활담당 전화 421-2828번이나 2825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