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오전 9시부터 비즈쿨 동아리 김진구 강사의 피젯스피너 제작 강의가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이후 박용욱 교사와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이 초등학생들에게 3D프린터 도안법, 제작 기술, 아두이노를 활용한 피아노 만들기 등을 직접 멘토링해 교육했다.
김천초, 부곡초 학생들은 멘토링을 받아 스스로 창의적인 피젯스피너 아이템을 기획했고 선배의 도움을 받아 즐겁게 나만의 아이템을 완성했다.
김천석천중 2학년 성현식 학생은 "주말에 3D 프린터 제작 기술과 아두이노 기술을 배웠는데 초등학생들에게 멘토를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좋았으며 기업가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김천석천중 비즈쿨 동아리는 올해 경북교육청 우수동아리, Yeep 우수동아리에 선정돼 경북 중등 비즈쿨 모범학교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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