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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맹점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 및 회원,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장애인 단체장,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김응규 도의회 의장, 김세운 시의회 부의장, 양숙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충섭 전 부시장 등 내빈들도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가 후원해 김천 내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 유가족을 위로하고 시민의 안전 의식 함양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고취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건전한 교통문화를 형성해 교통사고 제로화를 촉진,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내빈 축사 등 간략한 개회식 행사 후 탑웨딩을 출발해 시청삼거리, 직지교사거리, 하나로마트, 성남교삼거리, 남산병원, 김천경찰서, 김천역, 시민탑삼거리, 교동교사거리, 이마트사거리를 돌아 탑웨딩으로 다시 오는 차량 순회 캠페인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하자”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맹점수 김천시지회장은 “차가 많은 현대 시대에 편하기는 하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사고는 물론 부상으로 장애인이 되기도 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교통사고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교통사고 심각성을 일깨워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대회사를 했다.
특히 이날 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원의 이동과 행사 진행을 돕기 위해 김천시여성대학 총동창회 양숙자 회장과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봉사를 했다.
한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교통 사고 없는 밝은 사회를 꿈꾸며 교통사고방지 및 교통장애인 발생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특히 미래의 새싹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교통사고 예방카툰(만화)과 사진자료로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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