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KT&G 김천공장이 주최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해 사회복지기관‧단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9개 기관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은 참여한 복지기관과 봉사자들이 함께 김장을 버무리고 각 가정에 전달될 박스에 포장했으며 담근 김장김치는 참여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1천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많은 봉사자들의 정성으로 담긴 김장김치는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김장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보고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어려울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웃이 있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행사이다.
KT&G 김천공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관과 연계해 올해도 무료급식지원, 장애인수영교실, 생태문화축제 숲속愛 등 다양하고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력들을 다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오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해 봉사를 하러 오신 많은 분들과 후원을 해주신 KT&G 김천공장에 감사를 드리며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는지 살펴봐 주시기를 바라며 김천시도 시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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