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8일 치러진 김천농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기호 3번 이기양(63세) 후보가 당선됐다.
선거인수 7천192명 중 5천873명이 투표한 김천농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이기양 후보가 2천96표(이정태 후보 2천92표)를 득표해 당선된 것.
이기양 조합장 당선자는 최원명 전 조합장 잔여임기인 1년 4개월간 김천농협 조합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농사는 진짜 농민이 잘 짓습니다. 저는 진짜 농민입니다. 농협 조합장은 농업경영 전문가여야 합니다. 저는 경험과 실적으로 무장한 진짜 농업경영자입니다. 미래를 내다보고 시작한 사업들 단단히 마무리하겠습니다. 조합원들의 조언과 충고를 받들어 1등 농협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이기양 조합장의 조합원들과의 약속이다.
이 조합장은 또한‘깨끗한 농협경영! 듬직한 농협관리! 넉넉한 농협배당!’을 꼭 지키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또한 △APC를 농산물 수출의 첨병으로 만들며 △배당금을 큰 폭으로 올리고 △영농자재교환권 시원하게 쏘며 △대출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사항을 꼭 지키겠다고 했다.
1954년 백옥동에서 출생해 성의중, 김천농림고를 거쳐 밀양대 원예학과를 졸업한 이기양 조합장은 경북농민사관학교, 농협대학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이기양 조합장은 그동안 김천농협 대의원·비상임 감사·조합장을 역임했으며 한국4-H중앙연합회 회장,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김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석탑산업훈장 외 대통령 표창, 농림부장관 표창, 경상북도지사 크로바 대상 등이 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