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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는 시정발전을 위한 각종 행정지원과 지역주민 편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이·통장들을 노고를 위로하고 교류와 친선으로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는 22개 읍면동을 희망김천, 창조김천, 행복김천, 문화김천, 녹색김천 5개 팀으로 나눠 진행했다. 개회식에 앞서 내빈들의 환호를 받으면 22개 읍면동 이통장들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최상도 김천시 이․통장연합회 수석부회장의 힘찬 개회선언에 이어 전년도 우승팀인 문화김천팀의 우승기 반환, 대회사, 축사, 나명훈(아포읍)이장과 이계숙(평화남산동)통장의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박희병 회장은 “시민과 행정의 교량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이․통장 여러분들과 함께 김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회장으로 이통장분들의 위신을 세워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더욱 돈독한 우의를 나누고 소통과 화합을 이루도록 하자”고 했다.
박보생 시장은 “주민과 행정의 중간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통장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김천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 역동성 있고 활력 있게 발전하는데 여러분들이 중심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대회를 축하했다.
개회식에 이어 체육대회는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고무신 멀리 날리기 등 각종 경기와 게임, 읍면동 대표들이 참가하는 노래자랑 등을 진행해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푸는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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