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황악사진 동우회는 사진에 불모지였던 김천에서 31년 전 처음 만들어진 사진 동우회이다. 회원들은 김천 사진작가협회원들이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도 하고 빛을 즐기는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29회째를 맞은 전시회에는 회원들이 더욱 멋있고 신비한 사진의 세계를 탐구해 만들어낸 작품들을 내놓았다.
신주섭 회장은 “사진은 예술의 한 장르이며 빛을 다루는 기술이다. 자연에서 나오는 빛을 어떻게 기계적인 사진기에 담느냐가 주요 관점이다. 빛은 언제든지 변하기 때문에 순간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기술이다. 사진에 관심이 있는 분은 저희 사진 동우회에 오시면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나문배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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