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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어르신에게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금년에부터 관내 13개소 경로당을 순회할 예정이며 두번째로 상부1리 경로당 어르신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수한 입담과 유머 가득한 전문 강사 2명이 경로당에 출강해 3시간동안 신명나는 노래로 어르신에게 흥겨운 노래와 웃음을 선사했다.
박타관 노인회장은 “어르신 분들을 위해 좋은 여가시간을 마련해준 김천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김종택 지례면장은 “어르신들이 TV 시청 이외에는 별다른 문화 활동을 하기가 어려운데 노래교실이 어르신들을 신바람 나게 해줘 건강증진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 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