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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경북안실련 김천시지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정효정 기자 입력 2017.11.14 09:40 수정 2017.11.14 09:40

독거어르신, 결손가정 찾아 마음까지 전달

ⓒ 김천신문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김천시지부는 낡고 노후 돼 곰팡이가 피고 물이 새는 환경에서 살고 있는 독거어르신, 결손가정을 찾아 집 청소와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10일 농소면 4, 지례면 1, 구성 1곳의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에서 이현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회원들은 낡고 곰팡이 핀 장판과 벽지를 떼어내고 깨끗하고 산듯한 새 벽지를 바르고 장판도 교체했으며 또한 방안 곳곳에 쌓여 있던 헌옷이나 재활용품도 정리하는 등 살뜰하게 마음을 담아 생활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현선 회장은 정말 생활이 어렵고 노후 된 주거환경 속에서 게다가 병환까지 있어 절실하게 환경개선이 필요했던 분들을 선정,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 시작했다. 바쁜 가운데도 이렇게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힘이 돼 달라고 했다.

대상자 중 한 어르신은 안실련 김천시지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집이 너무 깨끗하고 환해 져서 내 마음까지도 환해지고 행복하다고 거듭 감사 이사를 했다.

한편 이날 바쁜 일정에도 경북안실련김천지부 봉사활동 현장을 찾은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터전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안실련 회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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