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김천경찰 100년사는 총 5장으로 나눠 221쪽 분량으로 제1장 김천경찰의 터전, 제2장 김천경찰 역사, 제3장 조직구성과 업무활동, 제4장 유관협력단체, 제5장 김천경찰 충혼추모, 부록편으로 구성됐다.
△1906년 경상북도경무서소속의 김산․지례분파소와 상주분서관할의 개령분파소 설치 △1909년 3월 김천경찰서 신설 △1983년 현 청사로 이전해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역사 등이 자세하게 담겨있다.
김천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김천경찰 100년사 편찬팀을 구성해 8개월간의 자료수집 및 집필기간 끝에 지난 10월말‘김천경찰 100년사'를 발간했다.
편찬팀은 서내 각 부서 및 파출소에 흩어져 있던 200여점의 사료와 사진을 모으고 통계연보, 치안일지 등 관련도서 50여권을 수집하는 등 재향경우회 김천지회, 김천문화원과 김천시, 지역 언론기관의 협조를 받아 완성했다.
김영수 경찰서장은 "이 책이 김천경찰의 자랑스러운 활동상을 한 데 모아 정리하는 첫 삽을 떴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김천경찰의 미래 100년을 열어가는 훌륭한 지침서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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