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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저소득가정 육아 돌봄 위한 희망 나눔 실천”

정효정 기자 입력 2017.11.14 10:55 수정 2017.11.14 10:55

유한킴벌리(주)김천공장, 아기용기저귀 1,249팩 기부

↑↑ △ 김영조 유한킴벌리(주)김천공장 관리부장(왼쪽에서 네 번째), 김우중 유한킴벌리(주)김천공장 노동조합지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에서 세 번째), 안민 김천시 행복나눔과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천신문
유한킴벌리()김천공장이 지난 7일 아기용기저귀 1249(830만원 상당)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유한킴벌리()김천공장의 물품 나눔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과 소외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 의사에 따라 김천지역 한부모조손가정 및 보육시설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이번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조 유한킴벌리()김천공장 관리부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저소득가정 부모들의 육아 돌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상생화합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김천공장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아 아기용기저귀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공장 임직원들이 착한일터를 통해 매달 75만원씩을 6년째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13천만원 기부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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