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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김응규 도의회 의장, 김병철·이선명 시의원, 배수향 새마을지회장, 양숙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충섭 전 부시장, 이만수 김천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김동기 김천독도지킴이 회장과 독도지킴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축하하며 독도사랑 실천을 약속하는 자리가 됐다.
김동기 회장은 “우리의 영토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일부 단체나 개인의 힘으로는 안된다. 사무실을 개소했으니 더욱 힘을 내 독도사랑을 김천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일본 정부의 2017년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 교육의 영토라고 기술한 점에 대해 강력 규탄하는 등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남다른 견해를 갖고 있는 김응규 도의회의장은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군국주의적 침탈행위를 일삼는 일본에 대해 범 국민적으로 함께 규탄해야 할 것이며 이 자리에 참석한 독도지킴이들이 솔선해 김천부터 붐이 일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했다.
한편 독도사랑국민연합 김천독도지킴이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리는 일 외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음악회를 통한 기금마련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들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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