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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는 산불 없는 푸른 어모면 만들기를 목표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산불방지 대책 교육을 통해 산불예방은 물론 초동 진화에도 힘쓸 것을 다짐하며 주민 모두가 산불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차량 가두 캠페인을 실시해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어모면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정하 어모면장은 "80대 노인이 소각을 하다 불이 번져 끄는 과정에서 사망하는 사고를 접하고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며 “우리 어모면에서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들 각종 불법 소각을 금지하고 산불 없는 어모면 만들기에 면민 모두가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