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특강은 학교폭력 전문 강사를 초빙, 학교폭력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와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교폭력예방 특강은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학교폭력예방 대책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8일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진행된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친친컵(친한친구와 함께만드는) 만들기를 시작으로 10월 27일 성의중(교육 및 친친컵만들기), 10월 27일 성의여고(교육 및 친친트리만들기), 11월 16일 문성중(학교폭력예방 특강), 11월 21일 석천중(학교폭력예방특강), 11월 27일 어모중(교육 및 친친컵만들기), 12월 1일 한일여고(교육 및 친친컵만들기) 등 총 7개교 4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교육을 통해 잠재적 가.피해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나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바라볼 때 근절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자 양성 및 또래상담지도자 교육,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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