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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양금동보장협의체

정효정 기자 입력 2017.11.20 08:27 수정 2017.11.20 08:27

동절기 대비 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사업

ⓒ 김천신문
양금동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각지대 세대를 대상으로 동절기를 대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했다.

이번 사업은 건축년도가 오래되고 낙후돼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선정해 도배시공, 비가림 공사, 전등교체, 청소 등 직접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실시해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상반기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세대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안전사고방지를 위한 맞춤형집수리를 실시해 주거안정에 기여했다.

송태숙 양금동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도배, 비가림공사 등 어려운 시공을 직접 시행함으로서 양금동보장협의체가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병준 양금동장은 매년 양금동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힘 써 주시는 보장협의체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지역사회안전망을 튼튼하게 구축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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