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방지 총력 추진을 위해 결의문 선서, 산불예방 교육,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구성파출소 순찰차를 선두로 지례 119안전센터 소방차 및 주민 홍보차량 20여대가 산불예방 가두캠페인을 했다.
최원창 구성면장은 "최근 산불발생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과 입산자 실화가 산불원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허가 받지 않은 입산통제구역 및 출입이 금지된 지역은 주민들이 들어가지 않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구성면은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산불사전 예방활동 강화, 유사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진화태세 확립, 산불 취약지 집중 관리, 유관기관 공조체제 확립 등 산불방지 활동으로 내년 산불예방활동기간동안 산불 없는 구성면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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